혈액암 항암 치료의 필수 조건
내분비내과. 당뇨병
혈액종양내과 담당 선생님은
항암 치료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당수치가 잘 유지되는 것이라 하셨다.
시아버지에게 있는 당뇨를 가장 주의해야하는 점으로 꼽으신다.
당뇨약으로 잘 조절되고 있는 아버지셨지만 의사 선생님은 주사로 직접 주입하는 치료법을 알려주셨다. 항암 치료 중 당뇨도 주사로 치료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아버지께서 말씀하시자 약으로 조절하되 매일 공복 혈당을 기록하며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오른 경우 바로 병원으로 와야한다고 하셨다.
이전과 같이 당뇨약으로 다이아벡스정과 트라젠타정을 1일 1회 아침 식후에 복용하기로 한다.
심장과 간에 있는 문제보다도
당뇨가 아버지의 혈액암 치료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하셨다.
심한 당뇨가 아니셨고
매일 복용하는 당뇨약으로
당뇨로 인한 문제가 없으셨던 지라
(오히려 간이나 심장으로 인해 힘드셨던 적은 있었지만)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림프종에 문외한인 나로서는 의외였다.
병원의 안내에 따라 가정에서 매일 네번 검사를 하고 기록하기 위해 시어머니는
병원 의료기기 판매점에서 혈당측정기를 구입하였다.
유튜브를 보며 실수없이 조립하고
바늘을 찔렀는데
어랏, 아버지 손가락에서 피가 나오지 않는다?
어머니에게 바톤 터치...
정말 깊숙이 강하게 찔러야만 나오는 피 ...
다행스럽게 당뇨가 잘 조절되고 있다.
당뇨와 혈액암의 관계.
암 치료에 있어 필수 요건은 당뇨 관리라고 하셨다.
혈당을 잡아야 암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당뇨가 있다는 것은 혈당이 높다는 뜻이다.
혈당이 높다는 것은 피가 끈적끈적하다는 것이다.
끈적한 혈액은 염증을 발생시키고 저산소 상태를 가져온다.
만약 암주변에 염증이 있고 저산소 상태라면 항암 약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
혈당이 높아지면
암세포를 없애기 위한 약제가 듣지 않게 되고
이에 암세포가 성장하기 위한 환경이 되는 것이다.
당뇨는 이렇게 중요하지만
또한 식이요법으로도
조절이 가능하다.
소보로빵과 단팥빵을 좋아하시는 아버지.
그래도 잘 참아주신다.
앞으로도 당뇨가 잘 조절되기를!!!
항암 치료를 앞두고 있다면 당뇨관리가 필수이다.
피가 끈적끈적해져 항암제의 효과를 해치지 않도록 당뇨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1일 3회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하기!
영양소가 풍부한 저지방, 저염, 섬유질의 음식을 선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