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그런 생각이 들 때 펼쳐보는 그림일기
난,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다
때문에 비수를 꽂으려
혈안이 되어 있는 누군가의 악의적인 말들에도 저항하지 못했다
그저 "맞네요" 쓴웃음을 지어 보일 뿐이었다
'내가 왜 이런 얘길 들어야 하지?'
분노가 치밀다가도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인가?'
'진짜 내가 문제인 건가?' 끝없는 되뇌임에
심장이 옥죄어 숨을 쉴 수 없었다
그럴 때마다
오랜 시간 내 곁에 머물렀던 이들은
"어휴 또, 또 지 혼자 우물 판다
그 사람들이 널 알고 지낸 시간이 얼만데, 1개월? 6개월? 1년?
그래봤자 그 잠깐 본모습으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널 판단하는 사람들이야.
네 길고 긴 인생에서
잠깐 스쳐 지나갈 먼지 같은 이들 때문에 상처받지 마."
그리 말해주곤 했다
아래는 그들이 해주었던 위로의 말들과 함께『Belle의 과 주근깨의 공주 OST part 1』과 『015B/김재우의 첫 펭귄』을 들으며 그렸던 그림들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CrLSp4rCmRU
- https://www.youtube.com/watch?v=1xUEfQ7ahDM&list=RDMM&inde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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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스티커, 이불, 스카프, 옷 등
https://www.redbubble.com/people/yujeongmin/shop?artistUserName=yujeongmin&asc=u&collections=3483770&iaCode=all-departments&sortOrder=relev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