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사랑한다’
살면서 이 표현이 떠오르는 날들이, 실제로 저 표현을 사용했던 날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미사’로 불리는, 소지섭, 임수정 주연의 드라마 제목이면서 극중 대사이기도 하다.
드라마 때문에 처음 만난 표현이지만, 드라마 내용과 상관없이 그 느낌 그대로 사용하곤 했고 사용한다.
어느 글에서 쓴 것 처럼, 브런치스토리 작가님들의 글을 읽지만 좋아요와 댓글은 남기지 않는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
나는 '현실을 읽고 바라는 현실을 쓰는’ ‘현실 작가’다.
그것이 광활한 우주의 별 하나, ‘나’의 위치이자 바람이다.
고요히 사라지는 그 날까지 그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나를 둘러싼,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에 하고픈 말이기도 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5.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