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중 '모래로 지은 집'을 읽고
꾸미고 포장할 수 없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끔 관찰할 때면 늘 어두운 표정이던 네가 지금도 가끔 생각난다.
어딘가 한구석 구겨져있던 너의 마음 여전하다면 그 마음 가져다 다림질하듯 쫙쫙 펴서 햇볕에 널어 말릴 수 있었으면, 그렇게 몸과 마음 건강히 잘 지냈으면 한다. 보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잘 지냈으면 하고 늘 바란다. 더 커지지도 더 작아지지도 않을 마음으로.⠀
All-time explorer. Lifelong dreamer. Tireless learner. 책 <이필숙 씨 딸내미 참 잘 키우셨네요>는 주요서점에서 온라인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