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혜송 Sep 11. 2024

똑 부러지는 줄 알았는데

진짜 부러질 줄이야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는다.

똑 부러지는 줄 알았는데, 똑똑한 줄 알았는데.

왜 그러고 살았어 속상하게.



그래, 그러니까.

생각보다 맹하네.

그래, 그러니까.



그래도 다행이다,

잘 하고 있어서.

그런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그런가, 싶다가도

그럴까, 싶다.











사실 아무래도 상관이 없는 건

이때까지 잘 쌓아왔다는 건 누구보다

내 스스로가 잘 알고 있으니까.



응. 나는 잘 될거야.








이전 07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