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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민맘 Dec 19. 2022

인생에 공짜는 없다.


모든 걸 다 해내려면 반드시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고, 높은 수준의 성공을 이루기 위한 지름길은 없다고 강조한다. 언제나 일정 수준의 무언가를 희생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 펩시코 전임 회장/ CEO 인드라 누이 타이탄의 지혜들 중 -


인드라 누이의 말처럼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좋은 학교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게임 대신, 친구와의 놀이 대신, 공부하는 시간에 집중해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벌거나, 돈을 쓰지 않거나, 돈이 모일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고 몸으로 움직여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 얻어지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인가 얻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는 지불해야 한다.


살다 보면 내가 가는 길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때가 종종 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아내는 인생일까? 수없이 생각해내면서 나의 삶의 목표와 방향을 향해 잘 살아내려고 애쓰고 있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술술 풀리지 않는 인생의 문제들 앞에서 힘없이 주저앉게 되고,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라고 섣부른 결정을 내려 버린다. 성공한 사람들을 동경하고, 나도 그들처럼 성공한 삶을 살기는 원하지만 그들처럼 행동하지 않고 있다. 그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실패 속에서 지금의 자리에 있는지 보지 못하고, 현재 그들의 결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IBM 첫 여성 CEO/ IBM 이사회 의장 지니 로메티는 리더십의 핵심 자질 중 하나는 자신의 성공이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더 알고 싶고 더 알아야 하는 분야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습관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갈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의 삶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나의 속도대로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익히면서 내 인생의 활짝 꽃이 피는 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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