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바라보며
아무리 어둠이 깊다 하여도 한없이 어둠이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고난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한없이 고난이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어두운 밤 지나 새벽 오듯이 고난의 뒤끝에 행복한 날도 온답니다.
마음에 소망을 잃지 않으면 반드시 행복이 찾아올 날도 있답니다.
슬픔과 눈물이 그치지 않고 끝없이 고난이 밀려온다고 할지라도
날 사랑하시는 나의 주님이 내 곁에 언제나 지켜보시고 계십니다.
이 세상 순례길 끝날 그날에 주님께서 나의 눈에 눈물을 씻기시리.
주님이 오실 날 소망하면서 믿음을 지키며 인내하리라 이기리라.
인생길 험하고 곤고하여도 저 하늘 향하여 소망을 잃지 않는다면
주님이 언제나 내 곁에 계셔 연약한 내 영혼 인도하시고 지키시리.
내모든 어려움 주께 맡기고 언제나 주님만 바라보면서 나아가리.
내 맘이 기쁘고 평강 넘치리 내 영혼 감사로 주님과 함께 걸어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