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하루

주제 없는 작은 끄적임

by 한이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지나갔습니다.


쓸쓸히 빈 손으로,

텅빈 채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마음도 같이 비워졌는지,

마음에 채워 넣을 것이

필요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눈물로

마음을 채웠습니다.



201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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