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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의 일기
2019.3 . 28
오늘의 아침.
베이글이 너무 먹고싶어서 산책 겸 커피와 베이글을 사러 항상 가는 집 앞 카페로 향했다. 요즘들어 자주 방문하다보니 사장님께서 나를 알아보기 시작하셨다. 기분이 좋은데 약간 민망해지는 그런 기분.
알쏭달쏭.
그날, 그날 기록하고 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