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8.9
어제 회 먹을 때 초장 듬뿍 찍어먹고 떡도 먹어서 긴장했는데
국물보다는 나은 모양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몇 가지 버렸다.
안 나오는 펜, 오래된 플라스틱 반찬통, 안 쓰는 1인용 인덕션(판매)
아침:그릭요거트, 조랭이떡 넣은 미역국, 김치, 제로 콜라
글 진행이 더뎌서 조급하다. 이전 책들 보니까 중간에 가제본 책, 나 혼자 수정하며 만든 책
2권씩이던데 이번엔 벌써 가제본이 3권째인데 구성도 안 잡혔다.
물론 이전 것들은 아주 짧은 글들의 모임이었고 이번에는 한 권 전체가 이어지는 거라서
전체를 구성해야 하니 더 어려운 거긴 하지만.
조급해 말고 차근차근히 하자. 계속하자.
A4 112쪽으로 줄였다. 이제 전체 구성을 짜야 한다. 구성이 중요해
인쇄했다. 연휴 동안 잘 짜봐야지
점심:광어회, 그릭요거트, 떡볶이떡, 제로 콜라
저녁:광어회, 도미회, 떡볶이떡
피아노도 배우기로 했다. 주 1회, 4회 수업에 5만원.
피아노도 배우고 기타도 배우고 회 많이 먹어서 우울증약 줄이거나 끊을 수 있다면
아까울 건 없을 것 같다. 인라인도 타고 자전거도 타야지.
집 정리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