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해숙 Dec 01. 2021

단상 고양이_나무와 하이파이브

by 한해숙

나무가 세상을 향해 무수한 손으로 다가오는 계절.

손을 닮은 붉은 단풍과 하이파이브.

길고 긴 마라톤을 끝낸 나무와 맞잡는 손


[단상 고양이_ 가을]

150 x 150mm

이합장지에 채색

2021

copyright2021 by Han Hae-suk. All rights reserved.

작가의 이전글 단상 고양이_벚꽃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