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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한기 Oct 10. 2022

그냥 쑥 빨려들어가는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이한기가 선택한 10월의 책 4권


 <아버지의 해방일지>(창비)|정지아 작가의 장편소설. 많은 페친 분들께서도 읽어보라고 추천한 책. 지금 이 책부터 읽고 있다. 그냥 쑥 빨려들어간다. 1990년에 쓴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도 꼭 읽어봐야겠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열림원)|'인터스텔라' 김지수 기자가 쓴 이어령의 마지막 인터뷰. 인터뷰어와 인터뷰이 모두 관심이 많아 읽어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샀다. 이 책은 그냥 한 호흡으로 읽고 싶다.


<통찰의 시간>(알투스)|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인 신수정의 책. 그의 전작인 <일의 격>은 밑줄 치면서 읽었고, 여러 권을 사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통찰의 시간>은 555개의 통찰을 다뤘기에 짧은 글 모음이다. 수시로 읽으려 한다.


<아메바 경영>(한국경제신문)|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교세라' 명예회장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의 오래된 스태디셀러. 한국엔 우장춘 박사의 사위로도 알려져 있는 그는 지난 8월 24일 타계했다. "기계는 고장나고, 인간은 실수한다"는 그의 경영철학이 궁금해서 골랐다.


#아버지의해방일지 #이어령의마지막수업 #통찰의시간 #아메바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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