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 실격 이후의 한 줄기의 빛

by 한월

"괜찮아. 무슨 일이 있어도 너는 잘 해낼 거야."


내가 아무리 미덥지 못하지만

일생에서, 아니, 지금 제일 듣고 싶은 말이다.


왜일까.

나는 이 말이 너무

다정해 보이고 따뜻해 보였기 때문일까.

마치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 듬어주는 듯한,

마치 그런 느낌이 들도록 만드는,

신비한, 마법 같은 말이다.


-괜찮아, 무슨 일이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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