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의 잊지 못할 추억
몇 개의 답답한 억울함
몇 개의 아쉬운 후회
몇 개의 벅찬 감동
굵은 것들만 골라내
기억의 투명 구슬 속
큼직한 돌덩이처럼
듬성듬성 채워 놓았다
숭숭한 그 틈새
모래알처럼 빽빽이 채워진
기억에서 잊힌 평범한 일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