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해진 밤 한가운데
가지에 별 하나 걸리고
적막해진 공간에 베인
풀냄새 콧잔등에 걸치고
낯설게 보이는 공간에
엉거주춤 다리를 걸치고
아득한 어둠이 깊어질 때
휘몰아치기 시작하는 마음의 파고
요동치는 심장이 귓가에 맴돌 때
등줄기에는 식은땀이 흐르고
짙어진 어둠 사이에서 빛을 찾아 헤맬 때
부서진 생각들로 두들기는 소고
글과 노래와 사진. 그 안에 울림을 담는 한 율입니다. 코레아트(Coreart)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