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경제 규모는 작아도 스타트업 강국

by 임 윤

척박한 땅에 세워진 ‘창업 국가(Startup Nation)’


1948년 건국된 이스라엘은 면적이 경상북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나라이다. 그나마 국토의 60% 이상은 척박한 사막이다. 건국 직후인 1950년 137만 명이던 인구는 2023년 976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천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 상호 적대적 관계인 아랍권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어 네 차례에 걸친 중동전쟁[1]을 비롯해 최근까지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협소한 내수 시장, 상존하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이스라엘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이 결코 아니다. 그렇지만 이런 이스라엘에서 지난 10년(2013년~2022년) 간 평균적으로 매년 1,072개의 스타트업이 창업됐다. 2023년 4월 기준 투자를 유치해 활동 중인 스타트업(active startup)은 9,093개로 인구 대비 스타트업 수에서 이스라엘은 단연 세계 1위 국가이다[2]. 또한 앞에서 살펴봤던 것처럼 이스라엘은 포춘 글로벌 500에 포함된 대기업이 하나 없고 명목 GDP 순위가 29위에 불과하지만, 유니콘 기업 수에서는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흔히 이스라엘을 ‘창업 국가(Startup Nation)’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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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스라엘 혁신청(IIA). 2023 Annual Report: The State of High-Tech.

(그림 3.5.1) 주요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동(active) 스타트업 수


이스라엘에서 스타트업 창업이 처음부터 활발한 것은 아니었다. 건국 당시 이스라엘 국민들의 생활 수준은 미국의 1800년대와 비슷할 정도로 나빴다[3]. 건국하자마자 발생한 제1차 중동전쟁(1948년~1949년)의 여파와 해외에서 유입되는 유대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생필품 배급제가 시행될 정도로 이스라엘의 초창기 경제 상황은 매우 열악했다. 하지만, 독일의 홀로코스트(The Holocaust) 배상금 지급, 해외 유대인들의 기부, 미국의 경제 지원 등에 힘입어 이스라엘 경제는 빠르게 성장했다.

1980년대 말까지 이스라엘 경제는 하이테크(High-tech) 산업[4]보다는 인프라 투자, 키부츠(농업 공동체 조직) 중심의 농업 생산량 증대, 경공업(식품, 섬유 등) 발전 등이 견인하였다. 1990년대 이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열풍이 불면서 이스라엘에서도 소프트웨어 등 하이테크 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스타트업 창업이 많아지고 다국적 기업(multinational company)의 R&D 센터 설립이 늘어났다. 하지만 본격적인 발전은 2000년대 들어서였다. 지금은 실리콘밸리에 빗대어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를 ‘실리콘 와디(Silicon Wadi)[5]’라고 부르고 있지만, 1990년대 초반에는 스타트업 창업이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았다. 사실 1990년만 해도 이스라엘에는 미국식 자본주의와 세계화의 상징인 맥도널드 매장이 하나도 없었다. 맥도널드는 소련 연방 해체 이전인 1990년 모스크바에 첫 매장을 열었지만,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첫 매장을 연 것은 그로부터 3년 뒤인 1993년이었다. 이스라엘에 맥도널드가 들어온 것은 일본보다 22년, 한국보다 5년, 중국보다도 3년 늦었다. 지금은 인구 대비 맥도널드 매장 수에서 이스라엘은 패스트푸드 천국인 일본보다 조금 더 많고 한국의 3배, 중국의 6배나 된다[6].

이스라엘 혁신청(Israel Innovation Authority)에 따르면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에 힘입어 이스라엘 경제에서 하이테크 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995년 6.5%에서 2023년에는 19.7%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 하이테크 산업은 2018년~2023년 이스라엘 GDP 성장의 40% 이상을 담당했으며, 2023년 기준 이스라엘 수출의 52.9%, 이스라엘 고용의 11.6%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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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스라엘 혁신청(IIA). 2024 Annual Report: The State of High-Tech.

(그림 3.5.2) 이스라엘 하이테크 산업의 생산액 및 GDP 비율 추이



이스라엘이 ‘창업 국가’로 부상한 배경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이라는 혁신의 파도가 밀려오면서 이스라엘은 신데렐라처럼 ‘창업 국가’로 화려하게 부상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스타트업 창업이 해마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인터넷 시대의 도래’라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금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인력은 단기간에 육성하기 어려운데, 당시 이스라엘에는 인터넷과 디지털을 활용할 수 인력들이 많이 공급되었다. 우수 인력들이 창업 생태계로 공급되고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내면서 부족했던 자금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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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5.3) 이스라엘의 연도별 스타트업 창업 건수 추이[7]


① 우수 인력의 공급


적은 인구 규모에도 이스라엘이 ‘창업 국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우수 인력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투자 대상을 신중하게 고르기로 유명한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첫 번째 해외 투자 기업은 이스카(Iscar)라는 이스라엘 기업이었는데[8], 그는 “원유를 찾아 중동에 간다면 이스라엘을 지나쳐라. 그러나 두뇌를 찾아간다면 이스라엘로 가라[9]”며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이스라엘에 투자한 것은 창의성과 열정이 넘치는 인재 때문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인력의 우수성은 2023년 기준 다국적 기업의 R&D 센터가 515개나 된다는 사실[10]에서도 알 수 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다양한 경로로 우수 인력들이 공급되었다.

첫째, 이스라엘 방위군(IDF, Israel Defense force)이 우수 인력을 양성해 배출했다. IDF는 예나 지금이나 병력 수에서 주변 국가들에 비해 열세이기 때문에 무기와 군사 기술에서 절대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지상 목표다. 따라서 IDF는 입대 자원 중 우수 인력에게 대학 교육 혜택 등을 제공해 전문가로 육성한 후 국방 기술 혁신에 활용하고 있다. IDF의 정보 부대인 ‘8200 부대(Unit 8200)’가 대표적이다. 1993년 25세 나이에 사이버 보안 기업인 체크 포인트(Check Point)를 창업하고 1996년 나스닥에 상장해 30세에 억만장자가 된 길 슈웨드(Gil Shwed)[11]가 8200 부대 출신이다. 그는 IDF가 인정하는 1급 프로그래머였으며, 해킹으로부터 군사 기밀을 보호했던 군대 경험이 창업의 밑바탕이 되었다. 체크 포인트 외에 웨이즈(Waze, 내비게이션 앱 개발 스타트업, 구글이 11억 달러에 인수) 등 8200 부대 출신들이 창업한 스타트업들은 천 개가 넘는다. 그러니까 8200 부대가 이스라엘의 창업 사관학교와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또한 IDF는 스타트업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수요자 역할도 한다. 최근 이스라엘의 무인기(드론) 방어 시스템에는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기술이 절반 가까이 쓰였다[12].

둘째,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되면서 고학력 이민자들이 대규모로 유입되었다. 1990년~2000년 사이 91만 명 이상이 이스라엘로 이주해 왔는데, 이는 1990년 이스라엘 인구(466만 명)의 20%에 육박하는 규모이다. 이 가운데 38만 명이 1990년~1991년 2년 동안 집중적으로 입국하였다. 1990년대 옛 소비에트 연방 출신 이민자 집단의 가장 큰 특징은 학력 수준이 기존 이스라엘 국민들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옛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이주한 엔지니어 수는 11만 명으로 기존에 있던 엔지니어 수의 3배가 넘었다. 엔지니어 외에도 3만 5천 명의 교사, 만 7천 명의 과학자, 4만 명의 의료 전문가 등이 이주해 왔다[13]. 당시 신문에는 식당에서 접시를 닦는 전직 교수의 사연 등을 소개하는 기사들이 넘쳐났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들 고급 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큰 과제였으며, 이들의 창업 혹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정책 자금 등을 만들어 운용한 것이 지금의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든 밑거름이 되었다.

셋째, 해외 유학에서 돌아온 인재들도 스타트업 생태계로 유입되었다. 일반적으로 후발국들이 기술력을 자체적으로 축적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래서 유학생들을 해외로 보내 선진 기술을 배워오게 한다. 이스라엘도 미국 등으로 나갔던 유학생들이 돌아오면서 기술력이 축적되고 스타트업 창업도 늘었다. 1990년대 이전 귀국한 유학생들은 창업보다는 대학 등에서 교육과 연구를 하거나 해외 선진 기업과의 가교 역할을 하였다. 미국에서 학위 취득 후 인텔에서 근무하다 귀국해 인텔의 이스라엘 R&D 센터와 공장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도브 프로먼(Dov Frohman)이 대표적이다. 인텔이 해외에 R&D 센터와 공장을 설립한 것은 이스라엘이 처음이었는데, 이스라엘 반도체 산업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1990년대 이후 귀국한 유학생들은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실리콘밸리 등의 창업 문화와 분위기를 몸소 경험한 그들에 의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진화했다.


② 투자 자금의 공급


스타트업이 창업 및 운영 자금을 조달하는 핵심 채널인 벤처 캐피털(VC)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구성 요소이다. 하지만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스라엘의 VC는 2~3개 정도에 불과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스타트업 창업이 활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옛 소비에트 연방에서 고급 인력들이 대거 이주해 오면서 이스라엘 정부는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정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창업을 장려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서는 VC 시장 활성화가 필요했는데, 1993년 이스라엘 정부가 마중물 성격으로 1억 달러를 조성해 5년간 한시적으로 운용한 것이 유명한 ‘요즈마 프로그램(Yozma Program)’이다. 1억 달러 중 8천만 달러는 민간 ‘요즈마 펀드(Yozma Fund)’에 출자하는 간접투자 방식이었고, 2천만 달러는 ‘요즈마 벤처 펀드(Yozma Venture Fund)[14]’에 출자해 정부가 운용하는 직접투자 방식이었다. 요즈마 프로그램은 민간의 스타트업 투자 참여를 이끌어내며 이스라엘 VC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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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5.1) 이스라엘의 시기별 VC 조성액 및 창업 건수 추이[15]



잇따른 성공 신화로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정착


1990년대 옛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밀려든 고급 인력들을 활용하기 위한 창업 촉진 정책에 힘입어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후 생태계의 발전은 스타트업들의 잇따른 성공 신화가 견인했다. 특히 창업 멤버와 투자자에게 현금 보상이 주어지는 M&A는 자금과 인력이 다시 생태계로 투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생태계 발전을 촉진했다. 매각 시 부과되는 세금이 정부 재정에 보탬이 됨은 물론이다.

처음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엄청난 자극을 줬던 M&A는 1998년 일어났다. 인스턴트 메신저 프로그램인 ICQ를 개발한 미라빌리스(Mirabilis)가 미국의 미디어 기업인 AOL에 4억 달러라는 거액에 인수된 것이다. 20대 중반의 창업자들이 이스라엘 젊은이들의 영웅이자 동경의 대상이 되면서 ‘미라빌리스 효과(Mirabilis Effect)’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16]. 창업자 중 한 명인 아릭 바르디(Arik Vardi)의 아버지이자 초기 투자자였던 요시 바르디(Yossi Vardi)는 이후에도 8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멘토링을 제공해 ‘스타트업계의 대부’로 불렸다.

2000년에는 전설적인 연쇄 창업자이자 투자자인 아비그도르 윌렌즈(Avigdor Willenz)가 그의 첫 번째 성공 신화를 썼다. 그는 1993년 네트워크 반도체 회사인 갈릴레오 테크놀로지스(Galileo Technologies)를 창업해 1997년 나스닥(NASDAQ)에 상장시켰는데, 미국의 반도체 회사인 마벨(Marvell Technology)이 27억 달러에 지분 25%를 인수한 것이다. 이후에도 그는 리바(Liva Semiconductor, 시스코가 3.2억 달러에 인수), 안나푸르나 랩스(Annapurna Labs, 아마존이 3.7억 달러에 인수), 하바나 랩스(Habana Labs, 인텔이 20억 달러에 인수) 등 많은 이스라엘 반도체 스타트업에 창업자 혹은 투자자로 참여해 성공 신화를 계속 써 내려갔다.

2000년대 이후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M&A들이 많아졌다. 머큐리 인터랙티브(Mercury Interactive, HP가 45억 달러에 인수), 크로마티스 네트웍스(Chromatis Networks, 루슨트 테크놀로지스가 45억 달러에 인수), 멜라녹스(Mellanox Technologies, 엔비디아가 69억 달러에 인수) 등이 대표적이다. 지금까지 M&A 중 최대 규모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스타트업인 모빌아이(Mobileye)가 153억 달러에 인텔에 인수된 것이다. 이스라엘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만 10억 달러가 넘는 모빌아이의 매각은 이스라엘 스타트업 역사에서 기념비적 사건으로 남아 있다.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을 스타트업 육성 재원으로 투입하고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이 넘쳤다. 이스라엘 경제지 글로브(Globes)는 이를 ‘모빌아이 효과(Mobileye Effect)’라 불렀다.

잇따른 성공 신화들은 스타트업 생태계로 인력과 자금을 더욱 유인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 같은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면서 창업을 장려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구축되고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젊은이들이 많아졌다. 이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가 이스라엘의 기업가적 활동 여건(entrepreneurial conditions)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알 수 있다. 기업가적 활동 관련 제반 여건 중에서 이스라엘이 가장 우수한 항목이 바로 사회문화적 규범이다. 초창기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의 형성에는 정부 정책이나 VC 투자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현재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정부 정책이나 VC 투자보다는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창업을 장려하는 문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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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5.4) GEM의 기업가적 활동 관련 이스라엘의 제반 여건 조사 결과[17]




< 참고 자료 >


[1] 제1차(이스라엘 건국 전쟁, 1948년~49년), 제2차(수에즈 전쟁, 1956년), 제3차(6일 전쟁, 1967년), 제4차(욤 키푸르 전쟁, 1973년).

[2] Israel Innovation Authority(이스라엘 혁신청). 2023 Annual Report: The State of High-Tech.

[3] 댄 세노르, 사울 싱어. <창업국가>. 윤종록 역. (서울: 다할미디어, 2010). p. 29

[4] OECD는 하이테크 산업을 R&D 집약적 산업(R&D Intensive Industries)으로 정의하고 제약, 컴퓨터, 전자, 항공우주 등을 하이테크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5] ‘와디(wadi)’는 아랍어, 히브리어로 계곡(valley)’을 의미한다.

[6] 매장 1개당 인구: 미국 25,539명, 이스라엘 40,957명, 일본 41,707명, 한국 129,696명, 중국 240,994명 (출처: Wikipedia)

[7] Avnimelech, Gil and Amit, Assaf(2023). From Startup Nation to Open Innovation Nation: The Evolution of Open Innovation Activities within the Israeli Entrepreneurial Ecosystem. https://ssrn.com/abstract=4447536.

[8]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2006년 이스라엘 금속 공구 기업인 이스카(Iscar)의 지분 80%를 40억 달러에 매입했다. 그리고 2013년에는 나머지 지분 20%도 20억 달러에 사들였다.

[9] Globes(2010.10.12). Buffett: We’re interested more investments in Israel. https://en.globes.co.il/en/article-1000593630.

[10] 이스라엘 혁신청(IIA). 2024 Annual Report: The State of High-Tech.

[11] CEO월드 매거진(CEOWORLD Magazine)에 따르면 길 슈웨드는 2024년 1월 기준 이스라엘 부자 순위 9위에 올라 있다. 그는 ‘이스라엘의 빌 게이츠’로 불리며 이스라엘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12] Reuters(2025.2.1). Israeli startups make global plans after key role in war. https://www.reuters.com/world/middle-east/israeli-startups-make-global-plans-after-key-role-war-2025-01-31/.

[13] Khanin, V. (2010). Aliyah from the Former Soviet Union: Contribution to the national security balance. In Position paper presented on behalf of the Israeli Ministry of Immigrant Absorption to the Tenth Annual Herzliya Conference.

[14] ‘요즈마 벤처 펀드’는 1998년 ‘요즈마 그룹(Yozma Group)’으로 민영화되었다.

[15] Avnimelech, Gil & Teubal, Morris(2006). Creating venture capital industries that co-evolve with high tech: Insights from an extended industry life cycle perspective of the Israeli experience. Research Policy, 35(10), 1477-1498.

[16] Forbes(2013.6.6). Sefi Visiger: ICQ's low-key creator. https://www.forbes.com/1999/08/19/feat2.html.

[17] GEM(2023).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2023/2024 Glob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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