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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 D-20] 1. 베짱이가 성공하는 세상

by 해피빈 Jun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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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 풍요의 느낌 Having

-베짱이가 성공하는 세상


어렸을 적 배운 돈에 대한 교육은 ‘아껴 쓰고 저축해라’였다. 

나 또한 개미처럼 열심히 땀 흘려 일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래야 얼어 죽지 않고 추운 겨울이 오면 풍성한 음식이 차려진 난로 가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여름내 신나게 놀기만 했던 베짱이는, 추운 겨울날 개미의 집에서 즐기기만 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동화가 끝이 난다. 개미와 베짱이 동화는 지금도 돈 공부의 단골 스토리로, 한 푼 두 푼이 모여 태산이 된다는 믿음을 가르친다.


그런데 신세대 베짱이 스토리는 좀 다른 버전도 있다고 하니 들어보자.

신세대 베짱이는 꿈을 좇아 긍정적인 마인드로 실컷 즐기다가, 월드 스타가 돼 따뜻한 나라에서 겨울을 보낸다. 함께 즐기던 두 베짱이에게 펼쳐진 결말이 상이한 이유를 들어보자.

원조 베짱이는 즐기면서도 겨울을 걱정고, 신세대 베짱이는 꿈을 그리며 신나게 즐기고 있었기에 걱정을 할 틈이 별로 없었다. 가장 쉽고 빠르게 창조되는 '걱정을 지연'시킬 수 있어, 미래를 향한 큰 포부와 긍정적인 사고가 결과에 전혀 다른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우리의 삶도 동화 속 베짱이들과 비슷한 것 같다. 우리가 어떤 생각으로 미래를 선택하고 그렸는지, 지금 우리 앞에 편 쳐진 현실이 그때의 내 생각이다.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생각을 바꾸면 다가올 미래가 바뀌게 된다.


나는 무엇보다 내가 배운 부를 향한 이론이 의문스러웠다. 개미처럼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한가득 안고 하루를 정신없이 미래를 대비하는데만 쓰고 싶지 않았다. 상상하는 베짱이가 되고 싶었던 나에게 주변 사람들은 철이 없다며 눈치를 줬다. 그럼에도 나는 신세대 베짱이처럼 큰 포부를 가지고 생각을 바꿔 긍정적인 상태로 즐기기로 생각을 바꿨다.

지금부터 나는 항상 부족한 무대에서 나와 풍요로운 부자들이 있는 연극 무대에 들어가기로 했다. 나도 엇비슷한 부자 역할을 맡았고, 새로운 배역을 연기를 하기 위해 대사를 외우고 분위기를 바꾼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만 하면 된다.


부자 연기를 하는 의미는, 무의식은 진짜 여부를 모르기 때문이다. 

'습관을 강화해' 진짜라고 믿으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는 중요한 사실에 기반한 행동이다. 복잡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느낌이라는 인식 방법이다.

테스트해 본 결과 논리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어도 (무의식을 완전히 정화했다는 건 다시 태어나는 것이므로..), 나는 부자야!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내 수준에 당연하다고 느끼는 무언가가,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쓱 나타나는 경험 했다.


돈은 에너지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의 작용으로 매 순간 가장 비슷한 에너지를  자석처럼 끌어당긴다.

부자의 역할을 익혀 풍요를 끌어당겨 보자. 이제부터 진짜 연기가 시작된다.





현대의 많은 불행은 우리가 돈의 규칙을 아예 배우지 못했거나

처음에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뤼디거 달케 ⟪ 돈의 심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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