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방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오늘

by 헤레이스
화면 캡처 2025-05-31 150622.png 하야 셴하브 글/이르미 핀쿠스 그림/문주선 역 | 토토북 | 원제 : 100 Rooms

5월 31일 토요일 오늘.

2025년 5월도 어느덧 마지막 날. 다른 해와는 다르게 가정의 달로 분주하지 않았던 건 기분 탓인가.




오늘은 100번째 방을 읽는다. 4월 10일에 나온 따끈따끈한 책을 선물 받았다. 어제 저녁 도착하자마자 읽고 오늘도 사무실에 가지고 나와 다시 읽는다.



화면 캡처 2025-05-31 150647.png 예스24 미리보기 중


그냥, 그저 평범한 남자는 방욕심이 꽤나 많다. 방을 추가하고 추가하고 추가해서 집을 지었더니 방이 100개.

나도 사실 내 공간 하나를 원했지만 방욕심은 평범한 남자와 다르지 않은거 같다. 그림책은 이 방, 책은 저 방, 뜨개는 이쪽 방, 천연공예는 저쪽 방.. 사람은 욕심은 끝도 없겠지.


사실은 지금도 분류는 잘 해 놓은 거 같지만 찾으려면 한 참 걸리는 걸 보면 공간이 많고 정리를 잘 해 놓는 것이 중요한 건 아닌거 같다. 평범한 남자는 99개의 방을 가득가득 채웠다. 마지막 100번째 방은 어떻게 했을까?


화면 캡처 2025-05-31 155753.png
화면 캡처 2025-05-31 155806.png
예스 24 상세이미지 중

평범한 남자가 결국 어떻게 했는지를 보며 지금의 나를 다시 본다. 부족한 것만 보이고 남의 그릇만 보며 부러워하던 나에게 말해준다. 하고 싶은 게 참 많은데 그걸 어떻게 하지 못해서 전전긍긍하고만 있었는데 평범한 남자가 해답을 던져준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잘 모아서 정리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잘 사용할 수 있는 것. 얼마나 중요한 삶의 태도인가 또 깨닫는다.


100번째 방에서 하루를 보낸 남자는 무척 행복했지요.



그리고 이 책을 읽기에 맞춰 내가 다시 할 수 있는 수업이 들어왔다. 꿈꾸는 것들의 시작을 하며 6월에는 새로운 변화을 시도하려고 한다.




오늘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가진 능력을 잘 정리하고 준비하고 시작해보려는 나를 사랑합니다. 막연했던 것들이 하나하나 아주 미세하지만 변화하고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기억연구소(5555)

https://open.kakao.com/o/gHSKPaph



오늘기억연구소 5월도 나를 돌아보고 하루를 기억하고 오늘이 소중했다고 말해준다. 하루쯤은 아파서 넘기는 것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꽉찬 5월의 오늘기억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6월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3.png


keyword
이전 29화느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