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2
My little poem
by
하란
Dec 8. 2022
끈질기게 떠오르는 네 생각
딱 그만큼의
불면으로 뒤척이다
너를 글 속에 가두고 지워버리겠다 생각한다
왜인지
써도 써도 자꾸만 날아가 버리는 글자들
딱 그렇게
너도 내 속에서 날아가 버렸으면
다시 너를 써내려가며
계속 계속 저장 버튼을 누른다
너를 잊기 싫음인지
어서 빨리 잊기 위함인지 알지 못한채
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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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불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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