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을 시간
열왕기상 7장 1절~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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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6. 2024
1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 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 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다섯이요
4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5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6 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 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기독교가 아니어도 솔로몬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지혜의 왕, 이스라엘 영광의 시대를 완성했던 왕으로 기억된다.
가장 유명한 일화는 한 아이를 두고 두 엄마가 자기 아기라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재판을 하게 되는 이야기는
여러 책이나 매체에서도 다루기 때문에 유명하다.
그런 지혜의 왕이자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가는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왕이 그토록 원했지만 하지 못한
성전 건축에 들어가게 된다.
매우 상세하게 기술되어서 그대로 건축한 것이다
헌법 1조 1항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 말이 다시 한번 새겨지는 날들이 지나고 있다.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길에 많은 고난을 만났고
무도한 자들에게 짓밟히기도 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그 길에서 포기하지 않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걸어 나가고 있다
지난 2024년 12월 3일.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고
2024년 12월 14일. 국민은 다시 일어섰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기성세대로써
진심으로 미안하고 사과하고
마지막 책무는 끝까지 민주주의를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정교하게 협력해서 재건축해야 한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면서 민주주의를 위한 일에 동참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