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구슬픈 한 서린 서러움은 은근과 끈기의 가마솥 정감으로 거대한 그림을 그렸다. 워낙 방대하고 상상하기도 조차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픔과 질곡의 역사에서 한민족의 미래를 염두하며, 민족해방과 번영의 길만을 줄기찾게 모색하였다.
유구한 역사에서 수많은 이민족의 침입과 수탈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혼과 백, 얼을 이어왔다. 백의민족으로 평화를 사랑하였으며, 전쟁을 싫어하였지만, 외세에 대한 저항운동만은 줄기찾다. 먼 이국에서도 한민족의 미래를 생각하며, 저마다의 기록을 남겼으며, 핏줄과 유전인자에 살아 숨신다.
석굴암의 과학적 원리로 들어가 민족문화의 혜안과 지혜를 살펴보고 자부심을 함양하는 자세를 가져보자. 산에는 기본적으로 플라즈마가 위로 솟아 모이게 되어 있다. 더구나 지하로 수맥이 흐르면, 플라즈마를 따라, 음이온이 산 위로 향하게 된다. 석굴암이 여름에도 서늘하고 시원하면서도, 습기가 없는 원리는 그러한 지혜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건축에도 그러한 맥락과 상통한다. 지반을 튼튼히 한다고, 암반에 철심을 박으면, 방사능이 발생하고 결국에는 플라즈마를 따라 방사능이 위로 올라오게 된다. 여름철에 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도 더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방사능이 몸에서 우라닌으로 작용하여, 북쪽의 도둑유전자로 변하기 때문이다.
유기물 질소를 활용한 민족은 곡식을 탈곡하지 않고 오래 보관하였고, 질소가 함유된 곡식의 껍질인 왕겨를 쇠똥과 발효하여 퇴비로 사용하였다. 서양의 요소비료는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농작물을 고사시키는 화를 자초하기도 하며, 가뭄 시 소설 사하촌 비극이 발생하기도 한다. '사하촌'이란 소설은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민족 정서와는 맞지가 않은데, 일제강점기인 그 시대상을 반영한 게 아닌가 한다. 아니면, 일본 불교에 물든 한국답다를 잃은 안타까움이다.
'리처드 도킨스'의 암시에 의하면, 도둑유전자는 40퍼센트고, 그중 농사짓는 유전자와 대립으로 치닿는 유전자는 24퍼센트라고 하며, 공존을 모색하는 유전자는 16퍼센트라고 한다. 문제는 다른 유전자끼리 공존할 수 없는 공유의 비극이 있기에, 진화론이든 감화, 감응이든 유사성이 깃들어야 함께 할 수 있다. 다른데, 억지를 부리면, 문둥이와 세균전 피해자만 야기하며, 결국 도둑유전자가 자멸한다고 한다. 러시아도 쿠바도 하물며, 하마스 조차도 도둑유전자의 악순환을 거부하고 농사를 짓고자 한다. 지속가능성은 민족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하는 지혜로운 혜안에 담겨있다.
조상과 민족의 지혜에 잔잔하게 찻잔의 감미로움으로 젖어들자. 티닌은 멜라닌색소를 제거하여, 흰 복숭아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서구의 흑인의 경우 멜라닌색소를 제거하면, 면연력이 떨어지고, 자성체인 탄소의 결핍으로 살까지 탈력성을 잃은 화를 입게 된다. 녹차를 발효하면 구수하면서도 달콤하게 즐길 수 있고, 마그네슘을 곁들이면, 피부의 탈력성까지 회복할 수 있다. 화학원소를 생각해보면, 당뇨로 젖산에서 배출된 칼륨이 대상포진을 일으키고, 칼륨을 나트륨을 넘어 마그네슘으로 까지 전환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눈에서 로돕신을 이용하지 않고, 플라즈마를 이용한다면, 어둠에 좀 더 민감하고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안데스의 수밀성을 갖춘 석벽은 플라즈마를 이용할 줄 아는 민족이 레이저로 돌을 가공하고, 스펙트럼을 통하여 빛으로 측량하였기에 가능하였다. 7각형을 그 시대에 어떻게 제도하고 각을 삼등분할 수 있었을까의 답은 빛의 이용에 있었다.
페루 쿠스코는 한반도 유전인자가 이룩한 잉카문명의 수도였다. 그곳에 12각돌이 유명한데, 역사적 메시지가 화석으로 숨 쉰다. 12각형의 내각은 150도이고 정확히 한반도와의 10시간의 시차를 의미한다. 오색비토와 한국 전통불교 단청의 비밀도 안데스의 토양을 품고 있다. 신라시대에 아리랑으로 구슬프게 가신 님은 로키와 안데스를 누리고 다스릴 줄 아셨다.
이스터섬의 거석도 그러한 루트의 흔적이며, 그리스에서 이주하여 동진한 아리한족의 과학이다. 후발주자인 알렉산더는 그러한 발자취와 여정을 뒤쫓는 '나 홀로 집에'의 막내 메컬리 컬킨이다. 신밧드 모험은 역사의 베일 속에 웅비하는 남미의 신천옹, 거대 콘도르를 담고 있다. 아메리카 정착민과의 교류는 밀양아리랑의 흥겨움에 알알이 여문 풍년으로 민족 명절 가베가 재연된다.
불교의 포탈은 불상을 기점으로 서로 간에 정신적 교류가 있었으며, 포탈라궁의 명칭은 명불허전이 아니다. 페트라와 같은 토함산의 오행상 토와 일본 금각사에 낙오된 금관가야로 이어지는 금, 이탈리아의 트레비 분수와 같이 물의 근원인 석굴암으로 다가가는 수, 사라진 황룡사 9층 목탑에 빛나는 목, 불국토의 상징인 경주 불국사에 맺힌 화로 오행은 상생의 기운을 품고 장엄하게 피어올랐다. 다라니에 깃든 숨결은 불국토로 세계를 포웅하며 이집트 피라미드의 가자지구을 잇는 지구촌을 이루었다.
태국이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국가 사이에서 독립국으로 지위를 유지한 매력은 불교만의 독특한 유전자인 문화적 전통성에 있다. 아프리카에 중립국으로 식민지의 폐해를 당하지 않은 국가가 있던가? 불교국가가 아니었다면,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처럼 지도 위에 자로 재듯 나누어졌을 것이다.
항몽 속에서도 팔만대장경을 축조하고, 수많은 외침에도 보전할 수 있음은 누군가 후대에 해석하길 배려한 아양이 아니라, 한민족의 유전자가 살아 숨 쉬어 차원의 다름으로 보존하였기 때문이다. 격물치지로 사물을 보면, 이치를 깨닫게 된다. 배려가 아니라 빼앗지 못 하는 이유는 불교만의 심오한 진리와 과학이 후손들과 호흡하는 유전자의 우수성이다.
서편제의 구슬픈 한 서린 서러움에서 흥겹고 신명나는 동편제로 거듭남은 동진하는 지혜와 모험심이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미국의 52번째 주는 어떤 이들이 마련할까? 육각수로 달지 않고, 피부세포의 탈력을 유지해주는 열매로 오이만 한 게 있을지 모르겠다. 사계절과 반도, 맨틀의 와류(목성의 눈과 같이 시계방향으로 회전)같은 독특한 지형의 매력을 생각한다면, 효능의 우수성은 우기지 않아도 터득된다.
흰 코끼리를 태몽으로 꾼 마야부인은 마야문명과 오버랩되며, 미 공화당의 상징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측과 기독교에 친근한 미 민주당과 달리 미 공화당은 다시금 한민족의 전통성을 일깨운다. 오이데이의 멋과 풍미를 향유하자고 당부하신, '해리 해리스' 미 대사관의 '같이 갑시다'란 친근한 접근에 구수하게 구성진 한민족의 얼과 혼백으로 동진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