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 대고 코 풀려는 논리의 가관】
'좌익이 우익한다고 해서 좋아질 리도 없다. 종놈이 양반 행세한 게 가당키나 한가? 성도 없는 쌍것들이 판처서 세상 참 가관이다.'라는 풍문이 넘실거린다.
'王侯將相 寧有種乎'는 진승이라는 중국의 지방사람이 언급한 구절인데, 어찌하여 그러한 글구가 고등학교 한자 국정교과서에 실리게 되었는지 의뭉스럽다. 'Boys be ambitious'가 좀 더 고상한 표현이지 않나 한다.
역사의 아이러니에서 기득권을 배제하고 새로운 세력을 일으켜 그 나라를 예속시키려는 술수는 예전부터 비일비재하였다. 조금 비약적이고 극단적이기는 할지 모르나, 문화적 보편성(진보의 기치)과 전통성(보수의 기치)의 충돌에서 그대들은 어디에 가중치를 둘 것인가?
문화적 보편성을 가장한 좌익은 기존의 모든 전통적 가치관인 고유문화를 블랙마케팅으로 일어탁수처럼 폄하, 왜곡한다. 외국의 폐기 대상인 과학과 문화를 도입하여 신기술인 양 형편없는 문화를 양산한다. 폐기대상인 의술이나 특허권을 들려와도 어르신들은 군말이 없다. '보릿고개'란 가사의 가요가 회자되고 유행되는 것은 정권의 시책인지 식자층에 의도된 시대의 호도인지 모르나 귀가 즐겁지만은 않다.
양약(화학제재)에 중독되고 부작용으로 살만 찌고, 힘 없이 잠만 자는 닭장 속 요구호자가 위대할 뿐이다. 그렇게 시대는 저물고 역사는 굴절 속에 한을 남기고, 국가는 기울어 간다. 한의학이 미국에서 인정받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화학제제보다 생약제제가 각광받는 의미를 이십곡리라는 한(두고두고 곱씹어보야 한다)과 아흔아홉구비라는 청운(강원도에서 과거를 보러 간 유생의 건전한 마음자세)의 초심으로 되돌아봐야 한다.
논외적으로 현재 시간이 예전보다 빠르게 흘러간다고 느끼는 건 무엇일까!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지구가 빠르게 자전하고 공전해도 인간은 느끼지 못 한다고 한다. 예전에 비하여 현재 일반인의 평균수명은 정말 길어졌을까?
건전한 생각은 건강한 몸이 이루어질 때 적절한 전인 교육론에서 추구한 토대다. 국가가 바르지 못 하고, 그 주축을 이루는 구성원이 엉터리(문** 세력)인데, 손 안 대고 코 푼다해서 역사적으로 올바른 길이라고 볼 수 있을까! 정유재란은 돈에 약한 조선의 일그러진 모습이었고, 정작 이황의 사단(인•의•예•지)이 칠정(희•노•애•락•애•오•욕)을 억제한다는 이론은 일본인을 매료시켰다. 칠지도는 그러한 왜곡의 혜안이었는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정당화였는 지 고민하고 반성해봐야 한다.
좌익이 우익하여 미국의 전통적 보수기치를 살리는 것은 우려스러운 선택과 강요이다. 독립운동한 의사와 지식층이 쌍놈의 종자고, 그런 이의 초상이 국정교과서에 게재된다면 미래가 안정될까! X세대는 왜곡된 역사적 정당성보다 흥미와 기호만 따른다고 해서 비난의 대상으로만 치부되야할까! 의와 효는 강요할 수 없다지만, 의와 효가 혐오로 치닿는 왜곡을 '썬 오브 비치'처럼 아깝다고 넋 놓고 보아야 하는가! 부서지는 햇볕정책이 아까워서 속상하다는 사람의 의뭉함이 왜 이리 곱게 보이는가(해학과 익살, 반어와 역설)!
코로나19가 정말로 Pandemic일가? 인재와 재화는 한정되어 있고, 기회비용도 크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일컬어진 게 어제이던가! 동유럽과 러시아에서 발전을 꾀하여 우익과 트럼프가 부를 축적하였고, 지금은 국제적 해양시대의 유람선관광을 뒤로한 채, 남미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세계경제의 방향타를 돌려 대항해시대('흑인폭동의 저항성?' - 착각의 오류 배제의도)를 이끌고 있다.
좀 지나면 다시 경제의 축은 낙후된 아프리카로 키를 돌려야 한다(아프리카를 개발하여 우익과 미 공화당의 부 추구). 문제는 기존의 기득권과 새로운 세력의 기여분 가중치를 얼마냐에 흥정하는 물밑 교섭이다. 인도인은 호응했고, 유럽과 영국은 견제의 눈초리를 부라리며, 미국의 대국화(PAX USA)를 우려한다. 유럽과 영국 간의 반간계가 잘 이루어지면, 협상의 테이블에 고분고분 선착할까!
선택과 억지의 중간에서 엉거주춤 소매를 걷어올리고 수저를 드는 게 순서이기 마련이지만, 우스꽝스러운 억지 춘향은 한반도도 다를 게 없다. 개성공단의 막힘은 아프리카를 갈망하지 않을까! 네타냐후의 장기집권은 시리아를 러시아에 양보한 우려와 판단착오이지 않았나! 트럼프께서 암울할 때, 내가 네가(I) 포함되어야 트럼프께서 Triump로 거듭나지 않을까! 역사에서 흑인의 반복된 폭동도 아프리카의 희망에 아물기를 바라본다.
큰 그림은 이미 실현되고 있다. 시대를 알고 시류를 읽었다면, 돛을 올려 출항의 모험으로 다시금, 'Boys be ambitious'의 향수로 다가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