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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맨 May 01. 2020

몸은 늘어지는 느낌이었다

He-Man's APR 2020

He-Man's AP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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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 244.4K
HIKING / 31.8K
PULL UP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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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몸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보니 200K 목표 러닝거리는 일찍이 채웠다. 루틴 코스인 불광천에서 가민 인터벌 기능으로 1km 인터벌 6세트(1분 휴식)를 처음 실시했다. 겨우 2번째 세트부터 ‘아...망했다’라는 생각이 든 것을 봐선 매우 성공적인(?) 훈련이었다. 못 끝내지 싶었던 6세트를 완료했으니...ㅎ 홀로 러닝에선 이렇게라도 타협 없이 강제해야한다.
몇 년간(!) 미루고 미루던 트레일 루틴 코스를 만들었다. 난이도는 매우 적당하고 뷰도 좋다. 무엇보다 수많은 운동기구(산스장!)들을 만날 수 있다. 스파르탄 느낌으로다가 프리 웨이트를 섞어도 좋을 것 같다.(근전환 넘나 힘든 것...) 슬슬 반복 러닝하면서 기록 비교에 들어갈 예정... 역시 집에서 출발해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는 최고다. &홍성에 내려갈 때면 백월산을 무조건 뛰기로 마음먹었다.
부상은 없으나 서서히 높아지는 기온 때문인지 몸은 늘어지는 느낌이었다. 거리는 늘었으나 페이스는 좀 떨어졌다. 조금 더 케이던스에 신경 쓰면서 인터벌을 자주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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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ING

가벼운 하이킹을 주로 했다. 북한산 숨은벽, 안산, 계룡산, 수암산-용봉산. 5월엔 러닝으로 좀 더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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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L UP

목표였던 L-sit 풀업 10회 달성. 할로우 풀업과 링 운용에 완전히 적응하며 76분 동안 223회를 찍었다. 이제는 양보다 질을 높여 짧고 굵게 할 필요성을 느낀다... 중량 풀업을 어떻게 할지 고민중...
오늘 집에서 가까운 야외 철봉을 발견했다. 가능하면 최대한 야외에서 더 다양한 동작으로 메인 훈련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밤 바로 시작! 5월 목표는 조금 높게 잡는다. 머슬업 완성 및 10회 실시&풀업 1set 40회!! 1회부터 시작하는 피라미드 세트로는 몇 개까지 가능한지 테스트 예정.
푸쉬업을 제대로 시작했다. 플란체 입문 루틴을 적용시켜 자리 잡았다. 가민 운동프로그램으로 커스텀하여 실시 시작!  5월부터 통계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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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엑셀을 활용하여 풀업 횟수만 기록해왔는데, 거기에 더해 가민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든 운동을 시각화 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 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엑셀 피벗테이블 형성하여 디자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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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다이빙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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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FitSystem #Getdialedin
#Ga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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