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쳤지만, 나아가야 할 때

프롤로그

by 코치 루아

삶이 늘 즐겁고 충만한 것 아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껴보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내 하늘에는 큰 구멍이 났는지 폭우가 연일 쏟아진다. 어느 날 멎는가 하면 우박이 내려 그나마 남아있는 것마저 쑥대밭이 된다. 그렇게 삶의 질곡이 많다 보니 감정의 협곡을 어루만지는 법을 배웠고, 삶을 이쁘게 가꾸기 보다는 회복하고 성장하는 법을 터득했다. 삶은 꼭 기쁜 것만은 아니다. 만일 기쁘고 행복하기만 하다면 ’행복하라‘고 던지는 메시지들은 필요 없을 것이다.


이 글은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고, 용기를 내어 원하는 인생 목적지에 도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잘하고 더 잘하고 싶어서 전진하지만 막막해 질 때가 있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절망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위로의 한 줄이고 싶다. 희망의 빛을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았다. 이 책의 한 줄 문장이 어느 독자에게는 금동아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에게 한번 주어진 삶. 삶이 내 편이 아닌 것 같다고 세상을 등지고 살 수는 없다. 가족을 등지고 산으로 들어갈 수 없다. 내게 기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충족되기 위한 삶은 잠시 양해를 구할 수는 있지만, 그들을 무시하고 살 수는 없다. 그래서 주저 앉았을 때, 다시 일어서서 앞을 향해 가는 힘을 스스로 알아야 했다. 힘들더라도 견디고 이겨내면서 그마저도 힘들면 잠시 내려 놓고, 온전히 나로 향하여 내 자신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웠다.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은데, 내 생각과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이 없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워 나 자신과 더 소통하며 다시 나를 일깨워 그들과 다시 소통을 시작한다. 진실한 사랑과 연애를 하고 싶지만, 내 맘 같지 않은 사람과의 사랑은 실패로 끝나고 사랑을 완성하지 못했다. 그렇게 경쟁에서 밀리고 자존감이 하락하고, 적기에 해야 할 것들을 해내지 못해 남보다 뒤쳐진 것이 마음에 걸려서 방법조차 보이지 않을 때. 더 이상은 그대로 멈춰 있을 수 없을 때, 깊숙한 곳에서 진정한 내면의 작은 불씨를 찾아내야 했다. 이제는 꺼뜨리지 않고 키워갈 수 있는 불씨.


그 불씨가 독자에게 공감이 되고

공감의 위력으로 조금은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가면 좋겠다.


신도 나몰라라 할 때, 때로는 사람들의 말이 더 따뜻한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


좀 더 나은 방법으로 좀 더 행복하게 나를 다독이며 이제 또 날아야 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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