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줄을 모른다
저절로 눈이 간다
자꾸 눈이 따라간다
오래 머물다
온 길 마저 잊는다
와닿다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글이 마음에 와닿다. 삶이 피부에 와닿다. 지방 출신 맞벌이 여성의 수도권 자립 이야기, 타향살이의 애환을 시와 수필로 풀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