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웠던 24년의 설명절(24.3.14)
그간 많은 분들께서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댓글창도 활짝 열고 마음 가볍게 못다 한 기가 막힌(?) 이야기들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누구의 인생길도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저 또한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술술 풀리며 나름 해피엔딩의 결말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요양원에 계시는 시어머니와 함께 가는 며느리이지만 또 다른 면에서 그래도 괜찮을 수 있다는 것을 글로나마 보여드릴 수 있어 제겐 커다란 행운의 순간들이었습니다.
너무 미리 스포 했나요.
2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