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박희도 시

박희도 시(詩) 19편 - 사람은 무거워야 한다

‘그 무게로 사람은 마침내 사람다워진다’

by 따뜻하게 박희도


사람은 무거워야 한다

-박희도-


사람은 무거워야 한다

이성과 기품에 무게가 있어야 한다


어린아이 손에 들린 가벼운 풍선처럼,

이리저리 날려 다니거나


한 마리 짐승처럼

날뛰어도 안 된다


행동과 말이 이성을 짓누르면 안 된다

엄숙한 무게로, 진중한 마음으로


그 무게로 사람은 마침내 사람다워진다

한 마리의 짐승이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


사람은 사람다워야 한다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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