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박희도 시

박희도 시(詩) 27편 - 관성

‘관성, 그 낭만스러운 법칙에 대하여 ‘

by 따뜻하게 박희도


관성

-박희도-


비가 마음껏 쏟아진 날

자동차 유리에 물을 쓸어내고 출발해도

차 위에 있던 물들이 앞으로 쏟아져

다시 유리에 물이 가득 흐른다


관성, 그 낭만스러운 법칙에 대하여


가득 고인 너의 사랑

앞으로 나아가는 인생

내 앞으로 쏟아지는 그 사랑과 관성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박희도 시(詩) 26편 - 무뚝뚝한 널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