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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따뜻하게 박희도 Feb 07. 2024

박희도 시(詩) 46편 - 동풍(東風)

'난 너의 동쪽에 숨어'

동풍(東風)


오늘도 차가운 동풍이 분다.

난 너의 동쪽에 숨어

따뜻한 네 사랑을 온종일 맞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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