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이야기 81
꽤 오랫동안 글을 쓰지 못했네요. 직장에서 개강 폭탄(?)을 맞아서 좀 바빴다는 핑계를 대어 봅니다. 사실은, 조금 쉬어가고도 싶었고요. 쉬는 동안 내내 생각했어요. 혹시, 싸복이 남매와 뒷마당 길냥이들의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을까? 궁금해하고 계시려나? 빨리 안부를 전해야 하는 건 아닐까? 아냐 아냐 나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몰라, 하면서요. 어찌 되었건, 일단 오늘은 그간의 아이들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제 봄도 왔으니, 서서히 글 기지개(?)를 한번 펴봐야겠습니다^^
뒷마당의 길냥이들도 저도, 모두 모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조만간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