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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별일 없었습니다

by 달의 깃털

반려동물 이야기 81

꽤 오랫동안 글을 쓰지 못했네요. 직장에서 개강 폭탄(?)을 맞아서 좀 바빴다는 핑계를 대어 봅니다. 사실은, 조금 쉬어가고도 싶었고요. 쉬는 동안 내내 생각했어요. 혹시, 싸복이 남매와 뒷마당 길냥이들의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을까? 궁금해하고 계시려나? 빨리 안부를 전해야 하는 건 아닐까? 아냐 아냐 나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몰라, 하면서요. 어찌 되었건, 일단 오늘은 그간의 아이들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제 봄도 왔으니, 서서히 글 기지개(?)를 한번 펴봐야겠습니다^^



KakaoTalk_20190401_161030378.jpg 싸복이 남매는 잘 지내고 있어요. 언제나처럼 늘 다정하게요~

KakaoTalk_20190401_161035178.jpg 싸이의 똘망함은 여전합니다.

KakaoTalk_20190401_161031375.jpg 얘는 뭐 얘답게 아무 생각 없이 ㅋㅋ 잘 지내고 있고요.

KakaoTalk_20190401_161029557.jpg 어멍~ 나는 왜 밥을 안 주개?

KakaoTalk_20190401_161029915.jpg 방금 먹지 아니했니?

KakaoTalk_20190401_161031762.jpg 그른가?

KakaoTalk_20190401_161030693.jpg 어멍이 무언가를 좀 흘릴지도 몰라~ 이쪽이 낫겠어 ㅎ

KakaoTalk_20190401_161032064.jpg 하늘이가 제법 많이 컸죠. 점점 미모에 물이 오르고 있어요.

KakaoTalk_20190402_131819667.jpg 아기 고양이답게 혼자서도 잘 놀고요.

KakaoTalk_20190401_161033914.jpg 싸이하고도 이젠 제법 잘 놉니다.

KakaoTalk_20190401_161031124.jpg 기특한 싸이가 이제 조금씩 상대를(?) 해 주거든요 ㅎㅎ

KakaoTalk_20190402_110153481.jpg 이 둘 사이도 그럭저럭(?) 특별히 나쁠 건 없고요.

KakaoTalk_20190401_161032494.jpg 어느 햇살 좋은 휴일 오후. 우리 집 거실의 평온하고 나른한 풍경입니다.


뒷마당의 길냥이들도 저도, 모두 모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조만간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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