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난 봄 나는 작은 바람에도 쉽게 불려왔다 쉽게 떠내려갔다.
이리저리 한참을 떠돌아다니며
그렇게 한 계절을 보냈다.
그렇게 봄이 지났다.
그리고 지나가는건 계절뿐이 아니었다.
어느 ‘평범한’ 직장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지만 ‘평범한’이 아닌 수식어를 얻을수없는 ‘평범한’직장인의 ‘훌륭한’나로 살아내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