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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제 남편은 못 가겠습니다.
대구에 계신 시댁 작은 아버님이 돌아가셨다.
장례식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코로나 대부분의 확진자가 경상도에 생겨
정부도 대구 봉쇄정책을 시행할지 검토 중이라는데
지금 이 시기에 꼭 거기를 가야 하는 건가?
시댁 식구들은 아무도 안 가고
남편 본인 혼자 다녀온다고 했는데
그러다 남편이 코로나에 걸리면 어떡하나.
시어머님, 제발 남편 좀 말려주세요!
그림에세이, 일상툰 그리는 작가입니다. www.heihe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