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뭘 해야 다시 마음이 일상으로 돌아갈까.
좀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잠을 자도, 낚시를 가봐도, 책을 펼쳐도
딱히 맛난 것도 없고
집중되는 것도 없고
그냥 내가 지금 뭘 하나
붕 떠버린 마음은 어딘가를 떠다니다 보다.
아무것도 감흥을 일으키지 못한다.
피곤만 하고, 좀체 지친 나는 「멍」 하니 하루를 맞이한다.
사는 게 참... 그렇다.
여행이란 떠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고,정해진 목적지없이 그냥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때 떠나는 그 순간 ... 여행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글로표현하고있는중.아직멀었지만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