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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Oct 31. 2018

그사람생각

10월의 마지막 밤

10월의 마지막 밤...

다들 자는데


난 또 헤멘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노래속의 밤.

내일은 나처럼 헤메는 누군가와 가을소주라도 한잔 마시고 들어와야겠다.


맨정신으로는 잠들지 못하는


10월의 마지막 밤

또? 또! 또, 또. 그리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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