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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을 시작하자마자 위기를 맞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때문이다. 2월 17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았는데, 바로 다음 날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그 이후 확진자 수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각 지역 어린이집들은 자체적으로 하나둘 휴원에 들어갔다. 그리고 2월 26일, 정부는 결국 전국 어린이집에 휴원 방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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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주일에 한 번 꼴로 한의원에 간다. 비염 외에도 고질병 하나가 더 있는데, 그걸 치료하기 위해서다. 나에게 '나쁜' 습관이 하나 있다. '흠흠' 소리를 내며 헛기침을 하는 것이다. 꽤 자주, 목구멍에 뭔가 걸린 것처럼 답답한 느낌이 들고는 하는데, 침을 삼켜도, 따뜻한 물을 마셔봐도 도무지 가라앉지 않는다. 헛기침을 한다고 해서 뭔가 나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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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콘텐츠 제작자. 일상을 단순하게 기록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