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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수한 Oct 29. 2022

[수수한그림일기]10월의 내가 9월의 나에게

2022.09.17

어제 다이어리와 몇몇 가지 사서
나는 이 그림을 그리고
꼬마들은 꽁냥꽁냥.

이번에 산 3공다이어리와 a7 6공 다이어리 사이즈가 아주 작고 귀여워
여기에 다꾸하는 재미가 쏠쏠할 듯하여 데리고 왔습니다.


한 달도 훨씬 뒤에 그림 읽기와 사진을 마주하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기분이네요.

10월 29일의 내가 9월 17일의 나에게 말합니다.

그래, 매우 잘 샀어!

너는 그 작은 다이어리에 독서 다꾸를 하며 종종 즐거운 시간을 채워나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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