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May 02. 2019

#122 어설픈 필통

그림 에세이

https://brunch.co.kr/@hermite236/768

지난번에 스테이플러를 그리다 고생한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조금 쉬운 주제를 골라야겠다며 쉬운 주제를 찾았다.

딸의 부엉이 필통이 하나 보였다.

천으로 만든 필통인데 귀여워 보였다.

일단 윤곽선만 그려봤는데 어째 실패의 징조가 보인다.

색을 칠하면 조금 나아지려나 싶어 색연필로 만회를 해 보았다.

색을 입혀도 살지 않는 입체감

부족해 보였지만 멈추다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매거진의 이전글 #121 책상 위의 빗, 마음의 빚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