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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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스테이플러를 그리다 고생한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조금 쉬운 주제를 골라야겠다며 쉬운 주제를 찾았다.
딸의 부엉이 필통이 하나 보였다.
천으로 만든 필통인데 귀여워 보였다.
일단 윤곽선만 그려봤는데 어째 실패의 징조가 보인다.
색을 칠하면 조금 나아지려나 싶어 색연필로 만회를 해 보았다.
색을 입혀도 살지 않는 입체감
부족해 보였지만 멈추다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