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Troll brew beer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여름날 냉장고에 있는 맥주 캔 하나를 꺼냈다. 마트에서 표지 그림이 특이하다고 샀던 맥주다.
맥주에 자몽이 섞인 맥주였는데 맥주향은 강하지 않아 자몽주스처럼 느껴졌다.
스케치를 그리고 나니 허전하다. 반쯤 빠진 느낌이다.
열심히 색연필을 들고 칠해 보았지만 허전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더운 여름 그림 한 장을 그리고 덮다.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