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달팽이 식당

책 표지 그리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 저는 비소설, 아내는 소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https://brunch.co.kr/@hermite236/1706

#20 저는 소설이 어렵습니다.

아내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달팽이 식당의 음식이 식당에 오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나 봅니다.

밖에 있는 동물이 귀여워 보였는데 제가 그리니 이상한 원숭이처럼 보입니다.

처마 끝에는 달팽이가 문고리는 도마뱀이네요.

원작을 따라 색을 칠해 봅니다.

바깥에 선 동물의 귀여운 모습을 살리나 했는데 여전히 이상하군요.

그렇게 오늘의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원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