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화 수목원에서 핼러윈 데이: 하루 한 컷 만보 클럽, 푸른수목원 | 오늘은 좀 특별한 데 갈까요? 오늘은 좀 벼르고 길을 나서봤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운동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좀 동네를 벗어나 보자고요. 두 명의 동행인은 오늘 제가 가고자 했던 수목원을 아직 가보지 않은 상태라 제가 안내하는 입장이었죠. 오후에는 또 미세먼지가 좋지 않다는 예보가 있어
brunch.co.kr/@heydey/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