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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봉규 PHILIP Dec 29. 2022

[삼삼한] 비행기

#한봉규



비행기를 올려보며 소원을 빌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일 또는 한 번쯤 내게도 그런 행운이 깃들길 바란 일을 만끽했을 때 내가 비행기인 양 하늘을 우주를 유영하는 듯했다. 기분이 좋았고 온 세상을 얻은 듯싶었다.


그런 일이 2022년 세 가지다. 하나. 문제 해결 과정 만족도 5.0을 기록한 날 울뻔했다. 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과정 소감에서 음악 선곡이 정말 힐링 됐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브라보! 브라보!를 와쳤다. 셋. 컨설턴트 5일 과정을 모두 마치고 기진맥진할 즘 커피 쿠폰이 도착했다. 학습자 한 분이 강사 님 열정에 큰 힘을 얻었다며 보낸 선물이었다.


외로운 길을 감내한 지난 시간에 대상 큰 보상 같았다. 용기가 충전됐고 내 선택이 정말 잘한 일인 것을 새삼 느꼈다. 2022년을 이렇게 기억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2023년은 협력의 시대, reSET이라는 모토가 떠올랐다.




#비행기 #유영하듯 #강사님열정 #협력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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