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저질이라....

의지가 생기지 않는 이유에 대한 가설1

by 브래드
pexels-andrea-piacquadio-3764154.jpg Andrea Piacquadio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오늘 아침 5시에 알람이 울립니다.

많이 시끄럽게 해두지 않았고, 너무 귀에 거슬리는 음으로도 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눈은 떠졌습니다.


문제는 어제 자기 전까지 의기 충만했던 상태는 온데간데없고

'굳이 지금 일어나야 돼?'

라는 생각으로 '10분만 더' 버튼을 눌러

결국 출근 전까지 목에 차서 일어나게 되는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진정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뭘 할까 정리를 해보기도 했고,

다른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특별한 걸 하나 하고

검색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할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체력이 안되니깐 뇌가 더 자라고 명령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요새 홈트랍시고 근력운동은 집에서 좀 했는데,

정작 체력을 위한 유산소 운동을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할 일을 만드는 게 아니라

'굳이 지금 일어나야 돼?'를 '굳이 더 자야 돼?'로 바꾸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잘 안 되는 이유가 체력 때문이라고 가정을 했고,

먼저 체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자기 전, 그리고 일상에 운동을 더하고

실행해 본 운동들이 어떻게 변화를 주는지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이야기한 것처럼,

이것은 실험입니다.

나의 체질에 맞는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는 방법.

꼭 그 방법을 찾아내어

저의 아침도 변화하고,

저랑 비슷한 분들에게도 오랜 숙원을 풀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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