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가계부
안녕하세요?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엄마입니다. 현재 12개월 아기를 키우며 육아휴직 중이에요. 펭귄처럼 뒤뚱뒤뚱 걷는 아기가 참 귀여워요.
지난달에 2021년 1월 가계부를 올렸어요. 반응이 정말 뜨거워서(?) 놀랐어요. 이번 달은 지출 폭발이라 또 놀라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그래도 솔직하게 외벌이 가정의 일상을 가계부에 기록해 봅니다.
(2월 한 달 동안 먹은 집밥의 흔적입니다)
3인 가족의 생활비는? 총 4,715,376만 원
고정지출(총 2,335,398원)
보험비: 총 98,758원
(남편 실비 8,330원 / 남편정기보험 14,000원 / 아내종합보험 51,564원 / 아내암 10,360원 / 아기실비 14,504원)
- 보험비 관련한 글 역시 올렸어요 (3인 가족 보험비는 10만 원입니다)
공과금 총 373,800원
(전기세 50,150원 가스비 113,540원 관리비 118,850원 아내통신료 65,000원 / 인터넷TV 26,260원)
- 겨울이라 가스비가 많이 들었어요. 전기세 역시 역대 최고 입니다ㄷㄷ
대출금 총 16,662,840원
남편 용돈 200,000원
- 많이들 안타까워하시는 우리 남편 용돈! 이번 달도 재택근무가 많아서 집밥 먹으므로 지난달에 동일해요~
변동지출 2,249,980원
식비 총 625,050원
(집밥 323,040원 / 외식 39,400원 / 간식 44,900원 / 유아식 217,710원)
- 이유식에 이어 본격적인 유아식을 시작하며 기본 재료들을 쟁였어요.
육아 총 58,330원
(용품 50,230원 / 진료검진 8,100원)
- 유아 식판 등을 샀어요.
생활 총 313,180원
(용품 270,860원 문화 36,500원)
- 요구르트 메이커, 궁중 팬, 식품용기 등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용품 구입이 있었어요
- 문화생활은 처음으로 키즈카페를 갔었어요! 신세계^^
건강 총 5,000원
(약국 5,000원)
- 아기가 돌치레를 했어요. 나중에 실비 청구 예정이에요.
교통, 차량 총 105,500원
(남편대중교통 23,200원 / 주유 54,600원 / 하이패스 27,700원)
투자 25,020원
(부동산 25,020원)
경조사비 1,117,900원
(결혼 100,000원 / 용돈 600,000원 / 모임 180,900원 / 선물 행사 237,000원)
- 양가 설 용돈, 고마우신 분께 한우 선물하기 등이 있었어요.
- 경조사비는 매달 따로 모으지는 않아요. 제겐 이게 편하더라고요.
2021년 두 번째 가계부, 변화가 있었어요
가계부 양식은 동일하지만 '건강한 음식'해 먹기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요구르트 메이커 등 건강 식생활을 위한 지출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아기가 유아식을 시작하다 보니 부부도 함께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새로 산 요거트메이커 아주 맘에 들어요!
돈을 좀 더 쓰더라도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요
반성할 점
통신료오오오 65000원 무엇?
제 알뜰폰이 정말 안 알뜰한 가격이 되었어요. 기존 알뜰폰에서 어떤 요금제로 갈아탈까 고민 중이었거든요. 그 사이에 데이터와 전화 모두 초과되어서 자그마치 65,000원이 나왔답니다. (눈물이...) 결국 통신사 대리점 가서 S*T로 바꾸었어요. 가족들이 많이 쓰고 있어 인터넷 결합까지 생각하면 가격이 좋아서요~
잘한 점
2월은 아기 돌치레가 있었고요. 개인적은 친정일도 좀 있었어요. 그래서 경황이 없었지요. 그래도 꾸준히 집밥을 해 먹으려고 한 점은 잘한 것 같아요. 물론 시시각각 배달 음식의 유혹이 있었지만요. 몇 번을 제외하고는 계속 집밥을 해 먹었어요.
집밥도 결국 습관인 것 같아요.
오늘은 2021년 2월 가계부를 기록해 보았어요. 이렇게 기록해 보니 우리 가족의 일상이 그대로 보이네요^^ 지난달보다는 훨씬 돈을 썼지만요. 경조사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3월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