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 엄마’에요. 그러나 오늘은 평범하지 않았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혹시 여행 가실 때 비행기 타는 거 좋아하시나요? 저도 비행기를 타는 경험은 언제나 설레요. 타기만 해도 좋은 비행기이지만, 가격에 따라 좌석의 등급을 매기는데요. 가장 좋은 좌석은 뭐니 뭐니 해도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죠. 이런 퍼스트 클래스가 특별히 유명한 항공사들이 전세계에 몇 개 있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TOP3안에 항상 드는 항공사가 있는데요. 바로 아랍에미레이트에요. 오늘은 제가 아랍에미레이트 퍼스트 클래스를 타 보았던 경험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퍼스트클래스를 탔을까?
한참 소비요정이었던 시절, 친구와 프라하에 여행을 가려고 티켓팅을 했었어요. 이 때 여행을 자주 다녔지요. 그래도 비행기값은 너무 비싸서 항상 싼 좌석만 찾아다녔어요. 그런데 티켓팅 중 이름을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어요. 그래서 추가요금을 자그만치 20만원이나 냈지 모에요. 방금 전까지 싼 가격에 표를 구했다며 좋아했는데요. 결국 추가요금 때문에 비싼 가격으로 티켓팅을 한 셈이 되었어요. 자책을 했지만 뭐 별 수 있나요. 결국 여행 당일이 되었고 인천공항으로 갔지요.
“좌석 업그레이드 해드릴까요?”
항송사 직원분이 말씀하셨어요.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해당 좌석이 당일 비어서 제일 비싸게 좌석을 산 제게 기회가 돌아왔던 거 같아요. 어찌되었든 거절할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당장 그러겠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죠.
여기가 천국인가 퍼스트클레스
퍼스트클래스를 타고 출발하였어요. 시작부터 달랐지요. 먼저 비행기로 들어가는 출입구부터 빠르게 통과가 되었어요. 이코노미석을 탈 때는 비행 시간에 맞춰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는데 말이에요. 를 들어 좌석간의 거리가 정말 넓직했고요. 개인용 미니바도 각각의 좌석마다 있었어요. 바 안에는 각종 음료들이 줄비했고요. 가장 충격적인건 좌석을 뒤로 펼쳐서 누울 수 있다는 게 신세계였어요. 몇 시간을 자면서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그냥 침대처럼 좌석이 펼쳐지더라고요. 하루종일 비행기만 타고 좋을 것 같았어요. 거기다가 편하게 가라고 슬리퍼와 화장품등의 어메니티를 주고요. 또한 중간 중간 식사와 간식이 나왔어요. 마치 부페처럼 고급스럽게 코스요리로요. 심지어 사기접시에 나오는 따끈한 코스요리는 공중낙원이었어요. 게다가 비행 중간 일어나서 한쪽에 마련된 바를 가도 되고요. 어찌나 대접받는 느낌이었던지요. 시작부터 끝까지 충격의 연속이었어요.
비행기에서 내리기 싫을 정도였어요.
분명 비행기를 여러 번 타보았는데 말이에요. 이코노미석과 퍼스트 클래스는 정말 많이 다른 느낌이었어요. 같은 비행기가 맞나 싶었더라니까요.
내가 사는 곳은 자본주의 세상
비행기에서 내리며 느꼈어요. ‘내가 사는 곳은 자본주의 세상이구나’하고요. 요금이 더 비싼 좌석은 여행의 질을 다르게 만들었어요. 그동안은 장거리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그럴 때는 아무래도 여행 초반에는 몸에 무리가 가더라고요. 그러나 퍼스트클래스를 타니 여행을 개운하게 할 수 있었어요. 여행의 시작이 다르니 여행 자체가 더 즐거워지더라고요.
돈을 얼마 내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느꼈어요.
비행기는 자본주의 그 자체였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본주의 세상이지요. 이런 자본주는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주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영향을 크게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비행기 같아요. 왜냐하면 철저하게 얼마의 돈을 지불했냐에 따라서 받을수 있는 서비스의 질이 달라지는 곳이니까요. 심지어는 기다리는 ‘시간’도 절약해줘요. ‘돈’을 내고 ‘시간’을 버는 느낌이에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게 돈과 시간 이잖아요.
돈, 시간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비행기 안이였어요.
5년 전, 비행기의 퍼스트 좌석을 탔던 경험은 제게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돈을 열심히 벌어야 겠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돈을 통해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영화 ‘인타임’처럼요. 그 영화에서도 돈으로 시간을 사지요. 처음에는 내용이 충격적이지만요. 비행기 경험을 떠올리니 현실을 단면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생각했어요. 여기까지 얼떨결에 아랍에미레이트 퍼스트클래스를 탔던 제 경험담이었습니다.
지금은 여행을 꿈 도 꿀 수 없지만요. 예전의 추억을 통해 다시 한번 돈과 시간의 소중함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돈과 시간의 자유를 얻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려는 각오도 다지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