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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Nov 20. 2021

화이자, 모더나 백신 맞고 종합병원이 돼버렸어요

백신은 일시적이고 불안전한 면역을 얻으나 엄청난 부작용을 동반하는 것


작가님 ~

가족이 화이자 2차 맞고 한 달째 누워 계십니다.

음식이 안 넘어가고, 혈당은 춤을 추고, 오한이 오고, 기운이 없는데

병원에서는 타이레롤 먹으라는 말만 합니다. 





작가님! 하도 답답해서 여쭤보려고요.

9월에 모더나 백신 맞고 아직까지 후유증이 있어서 집에 있어요.

병원을 가도 아무런 이상도 없다 하고 너무 정상이라 하는데 

술 마신 것처럼 머리가 어지럽고 두 팔다리 힘이 없고 손에는 식은땀이 나고 소화도 잘 안되고

며칠 전까지는 설사도 했어요. 몸무게는 3kg 빠졌고요. 무거운 거 들고나면 힘들어서 눕게 돼요.

눈도 뿌옇게 보이고 심장 부분도 안 좋답니다.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종합병원이 돼버렸어요.

주위에 이런 사람 있나요?

혹시 알고 계시는 방법 같은 거 없을까요?

답답해서 적어봤어요.




최장금 답변)

주위에 아주 많습니다.
다들 비슷한 호소를 하세요. 답이 없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몸의 에너지가 온통 바이러스 방어하러 다 가버린 겁니다.
그래서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져요.
절대 무리하지 말고 신체 면역을 믿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회복됩니다.

그러나 회복되더라도 몸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이 약해진 때 언제 어떤 얼굴로 나타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회복될 때까지 음식도 소식하시고, 따뜻한 물을 많이 드세요. 

진통제 먹고 회복되었다고 착각해서 절대 무리하면 안 됩니다.

 

최장금)

백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온몸의 출혈입니다.
백신을 맞고 나면 입안에 구내염이 생기는 것처럼 몸속 여기저기도 헐어 출혈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것이 여성들의 부정출혈이구요.
눈에 보이지 않은 곳의 어느 기관에서 출혈이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체 면역은 그 출혈을 막아내는데 사력을 다하느라 다른 기능은 못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신체에 10개의 공장이 있는데 1군데의 지붕이 터졌어요.
지붕이 터진 1군데를 빨리 보수하지 않으면 나머지 공장으로 번져 연쇄적 무너짐이 생길 수 있어요.
면역은 지붕이 터진 1군데에 모든 에너지를 보내고 나머지 9군데는 최소한의 전력으로 유지합니다.
그래서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진통제를 먹으면 혈류의 흐름이 저하되면서 통증은 사라지나 보수가 느려져요.
열심히 보수를 하고 있는데 자꾸 진통제로 방해하면 그냥 포기할지도 모릅니다.

내부 장기의 출혈이 나으려면 시간이 아주 많이 걸려요.
상처 부위에 따라 단기간에 회복되기도 하지만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겨우 보수해도 면역이 약해진 때 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코로나 백신뿐 아니라 모든 백신이 마찬가지.
독감백신 부작용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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