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복용 중단하면, 당뇨약 안 먹을경우 일어나는 일
2021년 12월 31일
작가님 간만에 연락드립니다.
오늘 병원에 갔다가 혈액검사지 받았습니다.
근 5개월이 넘어서 당화혈색소를 검사했는데 오늘 그 결과지를 보내드립니다.
의사가 당화혈색소 5.8이 나오니 약을 바꾸자고 하던데 저혈당의 위험이 있다고...
그래서 사실은 약을 안 먹은지가 2개월이다 (실은 5개월이 넘었지만)
그러니 "좋은 일이다. 그럼 약을 먹지마라. 식이에 신경 쓰고
혹 혈당이 심하게 요동을 치면 병원으로 오라" 고 하는걸 알았다고 하고
그래도 1달에 한번씩은 오겠다고 하고 왔습니다..
21년 7월 (식이상담전 혈액검사 - 당뇨약 복용중) - 당화혈색소7%
21년 12월 (식이법 시행후 혈액검사 - 8월부터 당뇨약 끊음) - 당화혈색소5.8%
식이를 시작하면서 당뇨약을 끊을 때는 환자들이 의사샘께 비밀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의사샘들이 아래처럼 절대 약을 끊으면 안된다고 강한 반대를 하시기 때문이다.
의사샘들이 식이를 반대하는 이유는 환자를 걱정하는 마음에서다.
약을 끊고 몇달 후 훨씬 악화 되는 경우가 훨씬 더 흔하기에...
사지마비로 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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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되어서 다시 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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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을 안 먹다니 ...발목 잘리고 싶어 환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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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식이법을 하면 당뇨약을 끊는걸 불안 해 하지 않아도 된다.
의사샘들도 당뇨약 없이 식사조절로 혈당이 많이 회복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약 끊는걸 흔쾌히 동의하고 환자에게 식이를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신다.
의사샘) 혈액검사 보시더니 진짜 애를 많이 쓴것 같다며 2달 정도 더 식이로 관리해 보자!!
의사샘) 감독 싸인을 무시하고 맘대로 한 게 기분 나쁘지만,
결과가 안 좋았으면 더 화가 났을것이다. 이대로 쭉 관리하면서 느슨해지지마라.
대한당뇨협회 당뇨병 진단기준은 공복혈126이상, 당화혈색소 6.5%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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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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