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류는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수많은 독성에 노출되어 있다.
독소는 좁은 의미로 중금속, 환경호르몬, 활성산소 등을 말하나 넓은 의미로 우리 몸의 시스템을 교란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식품첨가물, 보존제, 합성감미료뿐 아니라 각종 항생제나 호르몬제, 대기오염, 낮밤이 바뀐 생활, 스트레스 등도 독소다.
라면이나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통조림을 먹었따고 가정했을때 그 안에는 정제염, 향미증진제, 산도조절제, 식용색소, 보존제뿐 아니라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식품첨가물이 수십가지가 들어있다. 수십가지의 독소가 내 몸에 들어오는 것이다. 깨끗하게 설거지를 해도 세제 찌꺼기를 먹게 되고 음식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음식으로 들어오는 독소 에너지 생성과정의 활성 산소도 독소다. 대기오염과 황사에는 카드뮴, 납, 수은같은 유해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고 산성비의 원인이 되어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새아파트의 시멘트독, 페인트독, 벽지, 가구... 접착제에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알레르기 등의 질환을 일으킨다. 화학처리된 옷마저도 독소의 공격이다.
- 해독이 답이다 (조병준/상상나무) -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저 숨쉬는 것만으로
끊임없이 독소의 공격에 노출되고 있다.
몸에 좋은거라 철떡같이 믿었던 것들도
이젠 독인지 약인지 구분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