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한 집안이다. 뭘로 시작하든 약을 먹으면 3형제가 모여들게 된다
당뇨약이 고혈압을, 고혈압약이 당뇨를 부른다.
고혈압이 먼저 오고 동맥경화가 오는 것이 아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고혈압이 나타난다.
동맥 경화가 진행되면 과정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결국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고지혈증), 동맥경화, 비만이 함께 나타난다.
이들는 모두 한 집안이다.
당뇨 환자들이 크게 착각하는 사실 1가지는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열심히 혈당을 잘 관리하면 당뇨 합병증을 피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혈당을 잘 관리하다가 갑자기 합병증이 찾아오면 엄청 억울해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당뇨약 덕분에 벌써 왔어야 할 합병증을 조금은 늦추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사람도 있다.
당뇨 합병증은 당뇨약을 먹지 않아 혈당이 마구 춤추는 사람보다
당뇨약을 먹어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사람에게 더 빨리 나타난다.
약은 단순히 혈당만 정상으로 유지시키려 당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영양이나 에너지로 사용되는 것과는 상관없다.
그래서 당뇨약은 합병증을 막지도 못하고 생명을 연장시키지도 못한다.
당뇨약은 딱 한가지 혈당 수치만 낮출뿐이다.
혈액에 당이 높으면 혈압이 높아져야 손끝 발끝까지 그나마 당을 전달할 수 있다. 당이 높으면 혈압이 같이 높아져야 합병증이 안나타난다. 그런데 당을 전달하려 노력하는 당뇨환자를 도와주긴 커녕 혈압을 낮추어야 한다며 혈압약을 준다. 당은 체외로 배출시키고 혈압은 오르지 못하게 하니 손끝 발끝까지 에너지가 더더욱 전달 될리가 없다. 그래서 당뇨는 혈당 수치를 아무리 잘 관리해도 합병증이 생긴다.
이러한 사실을 너무나 잘 아는 신동진 한의사는 어느 날 본인이 당뇨 진단을 받고 당뇨약 봉투를 받았지만 순순히 먹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약을 아무리 열심히 먹어도, 혈당이 아무리 정상으로 나와도 당뇨는 계속 진행되고 결국 합병증으로 사망한다는 것을 수많은 당뇨 환자들의 사례를 보면서 이미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본인이 살기 위해 당뇨약을 버리고 당뇨에 대해 집요하게 공부해서 스스로 당뇨병을 완치 했다. 이후 침술보다는 당뇨 치료 제안식이로 수많은 당뇨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당뇨의 3대 합병증은 발 괴사, 망막증(시력저하), 신부전증이다.
눈이나 발같은 말초부위에 영양이 전달되지 않으니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앞서 오는 합병증이 바로 어지럼증과 두통,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비만이다.
모든 당뇨약은 고혈압을 일으킨다.
그리고 모든 고혈압약은 당뇨를 일으킨다.
고혈압과 당뇨 사이에는 콜레스테롤이 나타난다.
셋은 아주 끈끈한 형제 같은 사이다. 떼려야 뗄 수가 없다.
지금 당신이 먹는 약이 무엇이든 설명서에 보면 흔한 부작용이 당뇨 또는 고혈압이라고 되어 있을 것이다.
흔한 부작용은 약을 먹는 누구에게라도 반드시 발생한다는 의미다. 당뇨약을 먹으면 고혈압이 온다. 당뇨약을 먹는데 고혈압이 오지 않으면, 고혈압 약을 먹는데 당뇨가 오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다.
고혈압약을 먹으면 혈류가 느려진다. 혈류가 느려지면 평소 잘 전달되던 에너지도 느려진 혈류때문에 전달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갈길을 끝까지 찾아가지 못한 잉여당이 혈액에 떠 다니게 된다. 혈액의 당이 높으니 당뇨병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고혈압이 당뇨를 부르게 된다.
당뇨로 고혈압이 오든 고혈압으로 당뇨가 오든
그 과정에서 혈액을 청소하기 위한 응급 처리반(콜레스테롤)이 출동하므로 고콜레스테롤증도 생긴다.
병원에서는 당뇨약에 콜레스테롤 약에 고혈압약까지 종합 약 선물세트를 한 아름 안겨주며 평생 먹으라고 한다.
당뇨나 고혈압약이 꼭 필요하며 그 약의 효능이 아주 탁월하다는 수많은 정보는 약을 판매하는 관계자들이 최초 제공한 글들을 열심히 퍼다 나른 것들이다. 모든 의료 역시 상술을 바탕으로 한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매우 가까운 관계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는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환자는 고혈압 환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당뇨병이 생겼다는 것은 혈액에 포도당이 많아져 혈액이 끈적거린다는 의미다. 이렇게 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혈관 벽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져 결국 고혈압까지 생긴다. 그런데 이 질병들은 약을 매게로 서로가 서로를 악화시킨다. 즉 혈압약을 통해 억지로 혈압을 내리면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고, 당뇨약을 먹으면 고혈압이 유발된다. 이렇듯 당뇨병과 고혈압은 서로에게 최악의 관계다. 하지만 이 말을 뒤집어 보면 희망이 생긴다. 고혈압이 나아지면 당뇨병도 호전되고, 당뇨병이 호전되면 고혈압도 나아진다는 희망 말이다.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당뇨약으로 시작하든,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 약을 먼저 복용하든 결국 수십가지의 블록버스터급 종합약제를 먹게 된다. 서로가 서로를 당기기 때문이다.
당뇨약은 혈당을 낮춘다.
그러나 혈당을 낮추는 외 그 어떠한 효능도 없다.
위는 당뇨약을 많이 먹어 혈당을 적극적으로 낮추면 혈액이 맑아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심혈관 질환이 개선될 것이란 그럴듯한 가설로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것이다. 그런데 해당 연구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분명 당뇨약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다.
그렇다면 이런 위험천만한 당뇨약 판매를 중단해야 하는게 맞다. 그러나 임상 실험에서 사망률이 높게 나오면 해당 실험을 중단해 버릴뿐, 의료계의 거대 수입원이자 탄탄한 효자인 당뇨약 판매는 절대 중단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계속 먹으면 고혈압까지 생긴다. 전 세계 당뇨 시장 규모는 708억 달러로 연평균 12.7%씩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당뇨환자는 2019년 현재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며 그 숫자는 500만을 넘는다. 당뇨 환자는 해가 다르게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2030년이 되기 전에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당뇨에 관해 필자가 적은 글들이 무척이나 낯설고 의심스럽겠지만,
합병증을 부르는 당뇨약 없이 당뇨를 완치하길 원한다면
현재의 낫지 않는 치료를 과감히 버리고 당뇨 치료식을 실천해봐야 한다.
모든 논란의 종지부는 당신의 당뇨병이 낫는 것이다.
단, 당뇨 치료식을 할 때 당뇨 약을 먹으면 안 된다.
당뇨 치료식을 하면서 당뇨약을 먹으면 저혈당으로 자는 잠에 저세상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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