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사람은 항상 같은 데에서 넘어진다. 열심히 살아도, 환경이 바뀌어도 똑같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럴까?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특정한 목적론에 따라 행동하고 그로 인해 평생 고통받는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어버린다.

                                                             -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알프레드아들러,변지영 

상처를 쉽게 받는 사람은 결국 살아가는 과정이 상처의 연속이고 쉽게 절망하는 사람은 작은 사연 앞에서도 쉽게 삶을 원망하게 됩니다. 반면에 작은 일에도 쉽게 감동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은 세상의 소소한 일들이 감사함의 연속이고 늘 희망을 꿈꾸는 사람은 그 어떤 힘겨운 절망도 또다른 희망의 열쇠로 다가오게 됩니다. 이렇듯 어떠한 생각과 행동으로 하루하루를 맞이하고 있는지에 따라 운명의 밑그림도 그렇게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