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운동, GX 하기에 좋은 천안의 한들 문화센터
운동으로 삶의 질을 올린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것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약이나 광고를 많이 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TV만 틀어도 온갖 광고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다고 광고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운동은 사실 땀을 흘린 만큼이나 되는 것도 맞다.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들문화센터는 최근에 지어진 공공시설로 무엇보다도 주차공간이 너무 넉넉해서 좋다. 필자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주차공간이 적어서 상당히 불편함을 겪고 있다.
천안 한들문화센터는 50미터 레인에 수심이 2미터이기에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욱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1층에는 라인지와 접수처, 카페테리아, 수영, 필라테스, 헬스장, 사우나등을 갖추어두고 있다.
수영은 전신 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호흡이 필요하기 때문에 근육이나 심폐의 발달에 좋은 수영은 현대인들의 생활체육에 적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고정된 의지점이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살고 있는 곳보다 이곳의 1일 이용 가격도 저렴하다. 월강습은 성인, 청소년, 유소년별로 구분이 되어 있다. 헬스장 역시 1일 이용은 약간은 가격대가 있지만 그렇게 부담은 없다.
천안시에서는 U-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이 도서대여 서비스는 도서 대출반납 키오스크. 스마트 도서관이라고도 불린다. 이를 통해 도서관 이외의 장소에서 사서와 대면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책을 대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원하게 운동하고 나서 한 잔의 음료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조성이 되어 있다. 천안도시공사는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추모공원 등 사업장 6개소에 통과형 방역기(플라스마 소독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고 한다.
요즘에는 직원과 대면하는 일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월 회원도 인터넷으로 가입하고 일일입장도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가 있다.
요즘에는 대형 아파트단지에는 헬스장을 갖추어두고 있지만 아직까지 헬스장이 없는 곳들도 많다. 공공시설에서 이용하는 것은 그만큼 이용하기 힘든 기구들을 갖추어두었기 때문이다. 이제 수영처럼 헬스도 공공의 영역으로 들어올 듯하다.
이곳에는 요가와 필라테스와 같은 GX를 할 수 있는 곳이다. GX는 Group eXercise의 약자로 단체 운동을 의미한다. 보통은 복식 호흡을 기본으로 하면서 호흡과 밸런스에 중점을 맞춰 진행을 한다. 요가는 아쉬탕가, 힐링하타, 매트필라테스, CP교정요가, CP빈야사, 힐링요가등으로 구성이 된다.
건강한 삶이라고 규정된 것은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삶이 아닐까. 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최고의 만족이 돼줄 것이다.
천안도시공사 한들문화센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음봉로 861-50
041-529-5177